국풍
북문
제 40 편
《북문》
서문: 《북문》은 벼슬살이의 뜻을 얻지 못함을 풍자한 시이다. 위나라의 충신이 자신의 뜻을 펼치지 못함을 말한 것이다.
북문에서 나오니, 마음속 시름 깊고 무겁구나.
마침내 곤궁하고 가난해져, 나의 어려움 아는 이 없도다.
그만두리라! 하늘이 이렇게 정했으니, 다시 무슨 말을 하리오!
왕실의 일은 나에게 맡겨지고, 정사는 모두 내게 더하여졌구나.
밖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집안사람들이 돌아가며 나를 꾸짖도다.
그만두리라! 하늘이 이렇게 정했으니, 다시 무슨 말을 하리오!
왕실의 일은 나를 핍박하고, 정사는 모두 내게 밀려오는구나.
밖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집안사람들이 돌아가며 나를 치도다.
그만두리라! 하늘이 이렇게 정했으니, 다시 무슨 말을 하리오!
《북문》 삼장, 매장 일곱 구절.
